부산 어르신들 효 실천 캠페인
효문화지원본부 회원 200명…새해 첫날 해운대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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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어르신들이 효와 예절사상 고취를 위해 임진년 새해 첫날 효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사)효문화지원본부(이사장 장혁표)는 지난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효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효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은 거리 캠페인 모습).이날 행사에서 효문화지원본부 회원 200여 명은 해운대해수욕장과 바다사무소 등에서 거리행진을 하며 효 사상 고취에 나섰다. 행사에 참가한 효문화지원본부 회원 대부분은 60∼80대 어르신들. 어르신들은 ‘효 문화를 되살리자’는 효 사상 홍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효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알렸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사라져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부산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단체. 지난 2002년 비영리 시민단체로 출발, 매월 1일을 ‘효 생각의 날’로 지정, 거리 퍼레이드, 효 실천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효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사하구청 앞에서 하단 5거리를 오가며 시가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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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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