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부산종합관광안내소, 유모차·휠체어 무료 대여
- 내용
남포동에 위치한 부산종합관광안내소에 가면 유모차와 휠체어를 빌릴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장애인 등 움직임이 불편한 시민·관광객들을 위해 부산종합관광안내소에서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빌려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는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해 자갈치와 국제시장 일원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유모차와 휠체어를 각 2대씩 배치한 것.
관광객들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하거나 사전 전화예약(253-8253)을 통해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다른 관광안내소에도 유모차, 휠체어를 배치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관광안내소에 관광워킹가이드를 배치하고 문화관광해설지를 대상으로 한 퍼즐스탬프투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관광 점자책 제작 등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관광진흥과(888-825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12-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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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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