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311호 경제

“센텀시티를 판교처럼”… 지역 최대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정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기업·청년 모이는 신산업 허브로

내용

부산 센텀시티가 경기도 판교와 같은 ‘디지털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난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재송동 일대 센텀시티(센텀 1지구)가 지난 5월 30일 정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실시, 지역의 디지털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2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전국 10개 지자체가 도전해 부산시와 대구시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된 것.


6-7-3 디지털혁신거점 조성 구역
 

과기정통부는 시범사업 지역에 △디지털 기반시설·기업·청년인재 집적 △산‧학‧연‧관 협력형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R&BD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 산업 혁신 네트워크 구축 △예타급 후속 사업 추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선순환형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체질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까지 국비 63억 원, 지방비 47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센텀시티를 지역 최대 디지털 신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센텀시티에는 2천215개의 기업과 1만5천여 명의 종사자가 모여 있고, 이미 국가 디지털 연구산업진흥단지, 규제자유(블록체인)특구, 소프트웨어(SW)융합연합지구, 국가혁신연합지구로 지정돼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6-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1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