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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사하·강서·사상구 일자리 특별관리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 ‘내일 이음 프로젝트’ 추진

내용

부산시가 구인난이 심각한 사하‧강서‧사상구 등 서부산권을 ‘일자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1일 시청에서 민‧관과 경제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9회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부산시민 행복 내일(job)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8-3 제9회 일자리위원회(대회의실) 

부산시 ‘제9회 일자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는 모습.


이 프로젝트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원하는 기업이 없어 취업을 꺼리는 구직자 사이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해 서로 이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①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 ②기업 맞춤 인력 양성 ③구인‧구직 연계 강화 ④고용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을 특별관리업종으로 지정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한 전담 지원기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연계를 위해 구직자에게 부산의 우수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학과 구‧군이 함께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탐방과 현장 면접 등 밀착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우수 숙련인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숙련기술인 명예의 전당’도 설치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4-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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