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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올해 일자리 18만6천 개 창출 위해 2조1천억 푼다

2023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발표 ... 15~64세 고용률 65.5% 목표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신성장 일자리 창출 등에 2조1천억 원을 투입해 18만6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부산시는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주도의 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31일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민선8기 일자리정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했다. 특히 일자리 수급 불일치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지난해 말 공시한 ‘민선8기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확대했다.


8-11 2022부산대학교 취업창업 박람회-부산일보 

부산지역 대학에서 지난해 열린 취·창업 박람회.

부산의 산업과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회복이 지연되고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가속화로 고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근로자가 원하는 일자리와 기업이 구하는 인력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일자리 수급 불균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며, 미래 신성장 산업과 디지털 경제 변화에 따른 일자리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①일자리 불일치 해소
②지역경제 활력 제고
③신성장 일자리 창출
④맞춤형 일자리 창출


8그림 


이를 고려한 올해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은 크게 △시민행복 일자리 불일치 해소 △지역주도 경제 활력 제고 △미래혁신 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마다 11~17개의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고용위기 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 일자리 전환을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산업 역량 강화,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2조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 18만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세계적 경기부진 속에서도 지역 15~64세 고용률을 지난해 65.4%에서 올해 65.5%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4-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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