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인력 · 창업 인재 키운다
경남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 내용
△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시스템(안)
한국판 뉴딜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2023년까지 국비 200억 원 확보
전문인력 3천 명 · AI 창업 활성화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2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사업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 중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하나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과 개발자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경남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거점에는 부산시가 울산시·경남도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부산시에 이노베이션 스퀘어 거점을 두고, 부산·울산·경남에 각각의 AI 복합교육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권 대상의 미래 먹거리산업 성장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ICT 콤플렉스 구축 개발과 사업화 지원 △인공지능 에코델타시티와 블록체인 규제특구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ICT 콤플렉스'는 부산지역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 딥러닝과 머신러닝이 가능한 고성능 PC와 서버,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지능형 제품·서비스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또 교육 수료생들의 프로젝트 개발과 창업 사업화도 돕는다.
교육과정은 기본·심화·비즈니스 모델 과정으로 구성한다. 지역 내 인공지능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과의 인공지능 산업 격차 해소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01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