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자산을 운용해 그 가치를 높이는 것이 재테크다. 부동산을 사고 팔거나, 주식거래를 하고, 보험이나 연금에 가입하는 것도 재테크의 하나다. 재테크를 잘 해서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보'가 중요하다. 부산광역시가 보험, 연금, 부동산, 금융정책 등 '재테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고, 금융상품도 비교해보는 박람회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5 부산 머니쇼'가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머니쇼 모습).

'2015 부산 머니쇼'가 5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0개 업체가 참여해 180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금융기관 홍보, 재테크 세미나, 화폐박물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메인 행사인 전시회에서는 BNK금융지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지주를 비롯해 국내외 60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금융정책과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을 한다.

재테크 전문가가 금융, 부동산, 주식, 은퇴준비 등 재테크 비법관련 강연을 한다. 강사로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이 '2016년 부동산 시장 전망', '100세 시대 자산관리 성공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6일에는 BNK금융·투자증권,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특별전, 아트 재테크관 등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재테크 특강은 사전 등록자 우선 입장이며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부산머니쇼 홈페이지(www.busanmoney.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5 부산머니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부산머니쇼 사무국(74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