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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46호 경제

서병수 부산시장, 르노삼성차 탄다

SM7 새 모델 '뉴 SM7 노바' 출시 … 1호차 의전차로 이용
향토기업 제품 애용 솔선수범 … "부산기업 키울 것" 약속

내용
서병수 부산시장이 르노삼성차를 탄다. 서 시장은 지난 4일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린 '르노삼성차와 부산인의 밤' 행사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으로부터 SM7 노바 1호차를 관용차로 전달 받았다(SM7 노바 1호차 전달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이 르노삼성자동차를 탄다. 서 시장은 부산시장 당선 직후 향토제품 애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이 본사인 르노삼성차를 관용차로 이용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서 시장은 3년 만에 모습을 바꿔 새롭게 출시한 르노삼성차 SM7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SM7 노바(Nova)' 1호차의 주인이 됐다. 르노삼성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린 '르노삼성차와 부산인의 밤' 행사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직접 서 시장에게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SM7 노바 1호차를 전달했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본사인 르노삼성차를 부산시장이 탄다면 상징성이 크고, 이로 인해 판매가 늘어나 부산경제에 활력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르노삼성차를 비롯한 부산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도 "르노삼성차를 아껴주시는 서 시장과 부산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부산이 자랑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 SM7 노바(Nova)의 '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차가 자랑하는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QM3부터 시작한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뉴 SM7 노바는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후드 및 전면 범퍼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경을 통해 수려한 실루엣에 불륨감을 더한 세련된 프론트 룩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낮에도 뉴 SM7 노바의 존재감을 나타내주고 안전성까지 겸비한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펄 그레이' 신규 컬러 적용과 함께 정교한 디자인의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옆모습을 완성시켰다.

뉴 SM7 노바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닛산의 VQ(V6)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해외 유수 고급 브랜드의 차량에 적용되는 V형 6기통 엔진은 한층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신차의 부가세 포함 판매가격은 VQ25의 경우 3천40만∼3천490만원, VQ35는 3천520만∼3천870만원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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