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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10호 의정

"부산시민 힘 모으면 분명 코로나 이길 것"

부산시의회 상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 정종민 복지안전위원장

내용

전대 미문의 팬데믹. 코로나19는 전세계를 완전히 뒤바꿔 놨다. 극복을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 부산도 이 같은 흐름을 피할 수 없다.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이 같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정종민 복지안전위원장은 코로나19와 최근 부산을 강타한 태풍·폭우 등을 겪으면서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사회재난과 연이은 폭우와 태풍이라는 자연재난 앞에서 개인적 차원의 대응은 한계가 있습니다. 부산시가 재난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도록 변화가 절실합니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피해시민 지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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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은 정책 기획 분야 전문가다. 국회의원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부산선대위 정책실장, 금정구의원 등을 거치면서 부산시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정 위원장의 이런 경험을 토대로 복지안전위는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제290회 임시회(9월 8∼11일)에선 안전과 관련한 조례 4건을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시민의 인권 향상에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반기에는 인권 관련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은 복지안전위원회의 중요한 영역인 `복지' 관련 정책 기획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노후가 행복한 부산을 위한 예산 확대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료 확대 및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부산시민 건강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그는 시민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더 이상 의료진과 공무원만이 아니라 부산시민 전체가 방역주체 역할을 해야 합니다. 시민의 불안 걱정 해소에 예산과 인력이 최우선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가 노력하겠습니다. 위기 앞에 강한 저력을 보였던 부산입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0-10-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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