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조례제정 뿐 아니라 5분 자유발언 같은 개별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화제의 발언을 소개한다.

"낙동강 맑은 물 확보, 정부 나서야" 

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

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낙동강 상류지역에 무분별한 산단 조성 등 오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낙동강 원수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드론 산업 육성해 환경모니터링 하자"

이성숙 의원

이성숙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드론을 활용한 환경모니터링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드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및 체험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로워하는 시민 없게 부산이 나서자" 

박민성 의원

박민성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가 '시민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실효성 없는 고독사와 자살 대책으로는 외로움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미세먼지 진공흡입차량 보급 확대"

윤지영 의원

윤지영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은 7대 특·광역시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고로 나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미세먼지 진공흡입차량 보급 예산 확대 및 환경예산 증액, 홍보교육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합병원 기능을"

구경민 의원

구경민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장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제대로된 치료를 받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부산시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처우 개선을"

김민정 의원

김민정 의원은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유치원 방과후전담사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방과후전담사 근무 매뉴얼 마련과 실태를 분석해 대체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낙동강생태공원, 생태 전수조사해야"

조남구 의원
조남구 의원은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낙동강생태공원의 생태환경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동·식물 등 생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도 편한 보행환경 조성을"

최영아 의원

최영아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보행길을 제공하고 사람중심의 보행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