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실현 위해 온 힘 모았다
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경북도와 네트워크 구성·시민 캠페인 등 성과
- 내용
지방자치 역량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한 부산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제7대 부산시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제270회 정례회에서 ‘지방분권특별위 활동결과보고서’를 심사했다. 이 보고서는 오는 6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7월 22일 출범한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1년 11개월간 지방분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별위는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7년 2월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와 정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정부 건의활동 등을 협력한다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9월 지방분권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2017년 3월 29일 전국시·도의회장협의회가 함께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지방분권 개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지방분권 이슈화를 위해 범시민 캠페인도 펼쳤다. 지난 2017년 4월 7일 6개 지역 시민단체와 지방분권 대선공약 채택 촉구 시민 캠페인<사진>을 개최해 지방분권 과제에 대한 대선공약 채택을 요구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분권에 대해 홍보했다.
제19대 대선 후보자들에게 지방분권 과제 대선공약 채택 요구서를 전달했다. 대선 이후에도 지방분권 실현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의 강력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촉구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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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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