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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71호 시정

연 ,고즈넉한 자태 "보러 오세요"

지역인재개발원 `연꽃·수련 박람회'

내용
메가마트 등서 화분 천여개 전시  `한여름에 고즈넉이 피는 연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세요.'  `속세에 물들지 않은 군자의 꽃'으로 알려진 연꽃과 수련 300여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300종 연꽃·수련박람회'가 오는 15일 메가마트 남천점과 서면 르네시떼에서 동시에 열린다.  불교의 상징으로 알려진 연꽃은 부처님이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 일곱걸음씩 걸을 때마다 솟아나 부처님의 발을 받쳐줬다는 꽃.  부산지역인재개발원(원장 정순영 동명정보대 총장)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에는 다양한 연꽃화분 1천여개가 전시된다. 공주대학교 생태공원개발연구센터 서승염교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화분재배 연꽃들이다.  사찰의 연못에서나 볼 수있던 연꽃들이 연못성장이라는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수줍게 시민들을 찾아 온 것이다.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꽃망울이 붉은색이나 하얀색의 옷을 입고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신성한 자태를 뽐낸다.  사진작가 박재길씨 등이 찍은 연꽃사진 100점도 함께 전시된다. 연꽃은 공원 정원 식당 극장 관공서를 연꽃화분으로 장식할 경우 난초를 대체할 만한 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재개발원측은 화분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취업을 돕기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쓸 예정이다.  오는 9월30일까지 계속될 이번 박람회에는 연꽃활용세미나(7월16일) 연꽃촬영대회(8월10, 17일) 장애인인적자원개발 세미나(9월18일) 등도 함께 열린다. ※문의:부산지역인재개발원(240-855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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