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70호 시정

인터뷰 / 안상영 부산광역시장

21C 부산 미래상 구체화 `성공'

시민 모두 부산 발전 응원자 되어 주시길

내용
국제행사 성공 부산 청사진 현실화 `착착'  부산시정 민선3기 1년은 `부산 비전'의 기틀을 든든하게 다진 한해였다.  부산의 미래상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출범, 부산의 미래상을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끌어올린 것이다.  부산시정의 조타수 안상영 부산광역시장. 민선3기 1년을 보낸 그의 감회는 남다르다. 부산시정이 처한 여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부산의 청사진을 현실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안 시장은 `세계도시 경영론'까지 선언, 21C 부산의 비전과 목표를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 먼저 1년을 보낸 소감부터 .  △ 참 숨가쁜 한해였다. 우선 민선2기의 성과를 계승하며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들을 성공시켜야 했다. 그리고 성공했다. 부산은 도시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었고, 부산의 위상도 한껏 높아졌다. 이어 새 정부의 출범을 맞았다. 새 정부의 국정지표와 부산의 도시비전을 일치시킴으로써 부산의 발전방향을 뚜렷하게 정립했다.     - 지난 1년의 가장 큰 변화를 들라면. △먼저 부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시민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도시도 활력을 찾은 듯하다. 최근 시민여론조사 결과도 그러하다. 사실 최근 몇 년 동안 부산의 도시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실업률은 이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또 그동안 자조적·부정적이던 도시 분위기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 새 정부의 국정지표와 부산의 도시비전을 되새긴다면. △새 정부의 국정과제는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이다. 평소 구상해 온 시정방향과 거의 일치했다. 그래서 부산의 발전목표를 `21C 동북아시대 해양수도'로 설정했다. 부산의 비전은 분명 현실성 있는 꿈이다.    -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부산은 현재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준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 국내 제2도시가 아닌, 동북아 최고의 세계도시로 발전해야 한다. 그러한 비전과 철학도 가지고 있다. 이런 비전을 실현해 나갈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시민 모두가 부산 발전의 응원자가 되어주실 것을 믿는다.  안 시장은 "부산은 동북아 경제활동과 국제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부산은 분명 `세계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안시장은 내친 김에 그토록 아껴왔던 `부산 경영론'을 제시했다. 부산의 도시경영전략을 `물류 중심·인재중심·삶의 질 중심 세계도시 경영'에 두겠다는 것이다. 동북아 물류중심 부산을 향한 대역사의 장을 펼친 꿈이라고나 할까.  안상영 부산광역시장, 그는 `세계도시 부산'을 튼튼하게 구축하겠다는 기왕의 약속에 온 몸을 던지고 있다. `물류·인재·삶의 질 중심의 세계도시'를 꿈꾸는 부산의 비전은 앞으로의 민선3기 3년 임기 동안에도 늘 그와 함께 할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7-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7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