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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16호 시정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도시로

부산시장 “부산의 문화·예술·관광, 성장잠재력 극대화할 것”
대규모 공연예술 마켓 조성…공연시장 수요·공급 기능 강화
10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내년 K아트페스티벌 개최

내용

“부산을 무대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부산,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도시로!!”


∎제9차 부산미래혁신회의_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부산이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도시’로 발돋움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공연예술마켓을 조성해 지역 공연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높여 세계 공연유통 시장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제1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과 내년 5월 ‘부산K-아트페스티벌’(가칭)을 연다.


마술버스킹-국제신문

△부산이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도시’로 발돋움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공연예술마켓을 조성해 지역 공연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높여 세계 공연유통 시장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다(사진은 거리공연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광역시는 지난 8월 31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도시 도약을 이끌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공연예술 마켓 조성 △공연시장 수요·공급 기능 강화 △공연유통 촉진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부산은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오페라하우스·국제아트센터 같은 관련 인프라를 착착 갖춰가고 있어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중심도시로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시는 대규모 공연예술마켓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오는 10월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 작품의 해외 무대 진출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들여와 부산에서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PAM과 함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에서만 16차례 개최해온 국내 최대 공연예술축제를 유치해 내년 5월 벡스코에서 ‘부산 케이(K)-아트페스티벌’로 개최할 예정이다. BPAM과 부산 케이(K)-아트페스티벌 사이인 오는 12월에는 학생 맞춤형 공연예술마켓 ‘어릴적 예(藝)’를 개최하는 등 공연예술마켓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공연시장 수요·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상호 공연 교류 지원을 늘리고 우수 공연이 단발성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우수 공연 재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국내외 공연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연예술 생산과 소비 연계 △온라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공연예술과 관광 융합한 부산형 모델 발굴 △민간 기반 시설(인프라) 활용한 특색있는 공간 연계 △학생 공연예술 접근성과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부산시는 향후 정책추진 때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장은 “부산의 공연예술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도약하려면 ‘창작-유통-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이 지닌 문화·예술·관광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해 부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인상을 깊이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3-09-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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