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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13호 시정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는 마음으로 대처”

부산시장, 홍수주의보 낙동강 등 직접 점검하며 철저 대비 지시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 위험지역을 미리 살피고 실시간 침수위험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대응했다. 부산시는 전국에 집중호우 예보가 시작된 지난 7월 13일부터 전 직원 3분의 1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으며,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침수 통합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시민에게 전파했다.   


4-5-4 20230718 집중호우 재해취약지 현장점검-낙동강관리본부 등
 

부산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집중호우 대처 회의를 직접 주재, 도시 전역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안전에 작은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신속하고 완벽한 대처를 지시했다.  

부산시장은 지난 7월 18일 오후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낙동강 일대와 붕괴사고 우려가 있는 중구 노후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며 인명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부산시장은 낙동강 일대 홍수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진 이날 낙동강관리본부를 방문, 홍수와 폭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화명생태공원과 삼락생태공원을 잇따라 찾아 인명피해 등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폈다. 특히 금빛노을브릿지 전망대, 강변나들교 등 낙동강 주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실질적으로 출입통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을 챙겼다<사진>.

부산시장은 이날 안전등급 E등급인 중구 소재 노후 아파트도 방문, 계속된 호우로 우려되는 붕괴사고 대책을 점검했다.

부산시는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에 대비, 중구·경찰 등과 협력해 지난 7월 16일 선제적으로 중구 노후 아파트 13세대 21명의 주민들을 임시숙소로 대피시켰다.

부산시장은 이날 “사고는 항상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하다 할 정도로 대비를 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처해달라”고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7-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1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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