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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08호 시정

시민 맞춤 ‘부산형 복지’ 더 크고 따뜻하게

부산, “내게 힘이 되는 시민행복도시로”
0세부터 100세까지…행복 공동체 실현
15분 도시 조성 확산·품격있는 주거복지
든든한 출산·양육 환경 기반 확충

내용

부산광역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에 걸맞은 시민 맞춤의 ‘부산형 복지정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실현해 가고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신중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두루 아우르는 시민행복 복지정책을 힘껏 펼치고 있다.


시청 들락날락 개관식(시청 1층) 04

△부산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에 걸맞은 시민 맞춤의 ‘부산형 복지정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실현해 가고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신중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두루 아우르는 시민행복 복지정책을 힘껏 펼치고 있다(사진은 2022년 9월 열린 부산시청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 모습).
 

□내게 힘이 되는 부산시 복지 정책 

부산시는 ‘내게 힘이 되는 시민행복도시’를 목표로 ▷시민행복 15분 도시 조성 확산 ▷품격있는 주거복지 실현 ▷부산형 복지·돌봄 실현 ▷든든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시민행복 15분 도시 조성’ 확산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지역의 대표 생활권 5곳을 선정해 각 생활권 특성에 맞는 접근성 개선사업, 연대성 강화사업, 생태성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제3의 공간’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어르신과 신중년층을 위한 ‘HA-HA(하하) 센터’ 등을 지속해서 늘려나간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시민 중심 복지체계 구축

“요람에서 무덤까지….”

부산시는 출생부터 아동, 청년, 신혼, 신중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별 시민 맞춤형 복지를 강화한다.

‘품격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전망 구축과 주거약자 지원 강화에 힘쓴다. 스마트기술 기반 어르신 안전 서비스 같은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와 장애인 거주시설 디지털 돌봄 체계 구축 등 사회적 약자 대상별 맞춤형 돌봄 사업을 확대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좋은 경로당 만들기, 50+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한다.


‘부산형 복지·돌봄’은 시민 복지 기준 마련과 부산형 긴급복지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부산형 통합 돌봄 체계 기반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50+생애 재설계대학, 노후 준비 지원센터 등을 통해 새로운 복지 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서비스를 확장한다.


‘든든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은 여성·가족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도시 부산을 만든다. 여성 일자리 통합센터와 가족센터 운영의 내실을 높이고, 입원 아동, 등·하원 등 틈새 돌봄을 위한 아이돌보미를 꾸준하게 늘려나간다. 다 함께 돌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초등 돌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틈새 돌봄은 강화한다. 신혼부부 주택융자와 대출이자 지원, 출생·보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육아 친화도시 부산을 앞당긴다.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영아기 집중 보육 강화,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대응이 가능한 청소년 안정망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부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부산형 복지체계의 착실한 구축을 통해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복지 서비스 ‘복지로’ ⇒www.bokjiro.go.kr

복지로
 

소득·재산 상관없이 부모급여…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영유아·어린이(출산·보육)

만0∼1세 양육가정에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가정 보육을 하면 만0세 아동 월 70만 원, 만1세 아동은 월 35만 원을 매달 25일 계좌로 입금해 준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세 아동에는 부모급여와 보육료 바우처 금액 간의 차액 18만6천 원을 지원한다. 만1세 아동은 바우처 금액이 더 크므로 부모급여를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는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대상을 6개월 이상 부산 거주자에서 올해부터는 거주 기간 조건을 삭제해 주민등록상 부산시 거주자는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난임 치료 지원 대상도 44세 이하 난임 판정 여성과 배우자에서 나이 기준을 삭제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도록 했다.

※부산아이다가치키움 ⇒ www.busan.go.kr/childcare

부산아이다가치키움
 


청소년 마음껏 꿈 펼치며 살고 싶은 부산


■청소년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청소년 활동 지원 허브 기관인 ‘부산시 활동진흥센터’의 플랫폼 기능을 활성화하고, 국립청소년생태센터, 가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공작소 등 청소년 관련 인프라 활용을 통해 창의적 미래 주역을 적극적으로 키운다.

‘2023년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계획은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사업 활성화 △민·관 협력 등을 통한 청소년 복지지원 강화 △상황·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변화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29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부산시 청소년 정책 ⇒ www.busan.go.kr/depart/children0104

부산시청소년정책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청년G대’ 구축


■청년·신혼부부

부산시는 올해를 지역 청년이 부산에 정착하는 원년으로 만든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지원 등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G(지)대’ 사업에 2천233억 원을 투입한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 중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본인 중위소득 60% 이하에는 월 임대료 중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이다. 8월 2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상시모집한다.


신혼부부 300쌍에게 최장 7년간 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지원하는 ‘럭키세븐하우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역세권 상업지역 민간임대주택을 시세의 80% 수준으로 청년층에게 임대·분양하는 ‘부산희망더함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청년 플랫폼 ‘청년G대’ 홈페이지 ⇒ young.busan.go.kr

청년지대
 

부산형 인생 3모작 행복한 신중년 


■신중년

신중년의 ‘경제 활동 업(UP), 재능 공유·소통 업(UP), 건강·여가업(UP)’을 모토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인생 1모작은 현재 일자리, 인생 2모작은 퇴직 후 재교육을 통한 재취업 일자리, 그리고 퇴직 후 재교육 등을 통해 배운 기술을 사회공헌 활동 일자리로 다시 사회에 봉사하는 구조를 ‘인생 3모작’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인생 후반기, 퇴직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 신중년인 5060 세대의 재취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중년의 건강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도 나선다. 신중년 미디어 활용과 콘텐츠 제작, 기자단 활동과 지역방송 참여를 지원하는 1인 미디어 프로듀서 양성, 고전·예술·심리·철학 등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신중년 인문학당 강좌, 사회공헌 활동 운영 등을 통해 신중년의 삶 전반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북돋우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50+부산포털’ ⇒ www.busan50plus.or.kr

50+부산포털
 

노후 걱정 없이 어르신 생활 안정 보장 

한부모·다문화 가족, 맞춤 서비스 강화


■어르신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ICT(정보통신기술) 돌봄 대상자를 늘린다. 구·군 42개 센터를 통해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의 내실을 강화해 치매 예방에 나선다. 활기찬 노후생활도 지원한다. 경로당·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노인 교실·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노인 활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대상 지역거점인 ‘가족센터’ 확충을 통해 통합형 맞춤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손 가정과 위기 가족은 긴급 돌봄과 심리 상담을 돕는다. 다문화 가족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활동가 양성, 자녀방문 교육 서비스, 다문화 아빠 학교 등을 운영한다.


※부산시 노인복지 정책 ⇒ www.busan.go.kr/depart/welgrand01

부산시노인복지정책
 

※부산시 다문화가족 정책 ⇒ www.busan.go.kr/depart/family0401 

다문화가족
 

작성자
부산시보
작성일자
2023-04-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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