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지원 패키지
생활 안정·일자리·주거·복지·정책 참여 등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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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정
청년디딤돌카드+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비를 지원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기간이 2년을 초과한 청년(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으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600명에서 올해는 지원대상을 2천1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 직접 구직 활동비뿐만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 활동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청년디딤돌카드+ 사업에 신청할 수 없는 졸업·중퇴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은 고용노동부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2월∼3월 신청 / 문의 051-888-7892생활 안정
부산청춘드림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산업단지 지역인 강서구, 기장군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 전기차량(SM3 ZE) 임차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취업 유인을 높이고 출퇴근 애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100명(3년간), 2019년 100명(2년간)을 지원해 왔다.올해 부산청춘드림카사업 지원 규모는 총 130명.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1차 참여자 모집을 통해 65명을 선발하고, 2차는 6월쯤 65명을 선정해 2년간 지원할 예정.
부산시가 월 임차비 중 22만8천 원을 2년간 직접 지원하고, 청년들은 26세 이상 18만1천 원, 26세 이하 20만2천 원을 부담한다.
*1차 3월, 2차 6월 중 모집(예정) / 문의 051-831-9772사진출처 부산일보
정책 참여
부산청년 리빙랩 공모
청년 스스로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청년주도 사회혁신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산청년 리빙랩' 참가팀을 공개 모집해 지원한다.
공모는 청년연구자 프로젝트와 청년생활실험 프로젝트 두 분야로 진행한다.△청년연구자 프로젝트는 `청년 이슈'에 대한 정책연구로 3개 팀을 선정해 팀당 500만 원 내외 연구비를 지원한다. △청년생활실험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기업 등과 결합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한다. 6개 팀에 팀당 300만 원의 연구·실험비용을 지원하고 이 중 우수 팀에는 1천만 원의 심화연구 및 사업비도 지원한다.
*4월 1∼17일 신청 / 문의 051-580-9033복지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장기 재직을 북돋우기 위해 청년 1천 명에게 복지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쁨카드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문화 여가,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총 100만 원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2∼3월 신청 / 문의 051-816-4609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일자리
파란일자리사업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채용하면 최대 3개월 인턴기간 동안 월 최대 150만 원씩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기업에게는 지역우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기회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인턴 기회와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도 운영한다. 예산 범위내 인원 소진 때까지 수시 신청 가능하다.
*수시 신청 / 문의 051-647-0456, 051-990-7012, 051-714-1813, 051-326-7600주거
청년 월세 지원
부산시는 지난해 특·광역시 최초로 부산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청년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대상자를 1천 명에서 3천 명으로, 지원 기간은 9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10만 원, 연간 100만 원 한도에서 월세를 지원한다.2019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책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90명 중 98%가 사업추진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97.72%가 청년에게 필요한 주거정책이라고 답했다. 사업 참여 후 시정에 대한 신뢰 변화도는 92.03%가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2∼3월 신청 / 문의 051-888-4611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주거
머물자리론(임차보증금 융자 및 이자 지원)
머물자리론은 부산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융자 및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청년들의 이자 부담을 대폭 낮추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머물자리론을 개선했다.
신청은 예산 소진 때까지다. 온라인 부산청년플랫폼(busan.go.kr/young)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최대 3천만 원(임차보증금의 80%)까지 대출 및 연이자 3%를 지원받는다.
*예산 소진 때까지 수시 신청 / 문의 051-888-4611
주거
부산청년 창업자 임대주택
청년창업자에게 주거와 업무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창업지원주택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주거공간 100세대와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춰 주거와 업무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이다.
입주대상자는 1980년 2월 14일에서 2001년 2월 13일 사이에 출생한 사람으로,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창업자(노동자 포함)이다.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하고 청년창업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창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한다.
*6월 중 추가 모집(예정) / 문의 1600-1004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4-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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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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