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부산! 코로나19 극복 줄 잇는 기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감귤연합회…한라봉 400상자 부산시 전달
39도시락…선별진료소 의료인·자원봉사자에 도시락 100개 제공
(사)아름다운 사람들…1천500만 원 상당 방호복 500벌 기증
- 내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사)’아름다운 사람들‘의 방호복 500벌 기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는 한라봉 400상자(800만 원 상당)를, 39도시락(대표 이상민)은 도시락 1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각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이들 물품을 지역 내 40여 곳의 선별진료소와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39도시락’은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내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다.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10일에는 (사)아름다운 사람들(이사장 임무홍)이 코로나19 최일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1천500만 원 상당의 방호복 500벌을 부산시에 기증했다. 부산시는 이 방호복을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의료진에 전달했다.
(사)아름다운 사람들은 2009년부터 무료급식소 개설, 봉사인 양성학교 운영, 해외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0-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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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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