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
부산 대표 맛집 184개소 소개…맛집 위치와 대표 메뉴, 가격 등 알찬 구성으로 부산 찾는 관광객들 유용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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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맛을 알리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카페 등 부산 대표 맛집 184개소 소개한 ‘맛잇는 도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사진은 ‘맛있는 도시’ 가이드북 .
맛집 찾아 떠나는 봄, 미식 도시 부산의 맛있는 이야기가 책자로 나왔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맛을 알리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카페 등 맛집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한·영판과 중·일판 2개 버전, 4개 국어로 제작됐다. 부산의 다양한 맛집에 대한 대표 메뉴, 가격, 위치, 사진 등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맛집은 구·군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가이드북에는 구·군별 맛집 안내뿐만 아니라 부산관광안내소와 24시 관광통역 안내서비스, 숙박업소, 문화관광해설사 등 부산 관광 정보도 수록했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tour.busan.go.kr)에서 이북(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했다.
부산시 보건위생과는 “부산의 맛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고, 특히 해외 배포로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0-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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