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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시, 주요 호텔 및 관광지 등 코로나 피해예방 총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광현장 점검단 운영 …방역태세 지도점검 통해 주요 관광객 이용시설 피해예방 철저

내용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2월 4~6일 사흘간 구·군과 합동으로 주요 호텔과 감천문화마을 등 외래관광객 다수방문 지역 중심 관광지에 대해 관광현장 점검단을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손 소독제 비치, 안내문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예방물품 비치 및 소독강화 등 감염증 예방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또 구·군에 관내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에 대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방역태세를 확립할 것을 요청했다. 향후 구·군 합동 관광현장 점검단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마이스 행사와 관련 벡스코는 2020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 예정이던 중국업체(2개사)의 불참을 유도했다. 전시장별 열화상 카메라 활용(5대),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예방행동수칙 부착 및 안내, 전체시설 수시 방역 등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방역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크루즈의 경우 지난 2일과 4일, 코스타세레나호(2,657명)가 중국과 일본 간 운항 노선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부산 대체 기항했다. CIQ 관련 기관(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세관, 국립부산검역소), 부산항만공사와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승객·선원에 대한 검색 강화와 하선 제한 조치요청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는 크루즈 입항객을 통한 감염증 발생 위험 예방을 위해 정부에 크루즈 입항 금지를 건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 호텔, 관광지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태세 구축으로 감염증 발생을 철저히 차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 영세 관광업계의 피해 역시 정부와 협의 조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0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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