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140명 공채
8∼14일 원서 접수 … 토익·토플·텝스 성적 없어도 지원 가능
- 내용
부산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신입사원 14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8∼14일 원서를 접수, 3월 11일(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면접시험 등을 실시해 4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117명,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23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공개경쟁시험을 통해서는 운영직 35명, 토목직 11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28명, 신호직 8명, 통신직 20명을 뽑는다. 이 중 10명은 장애인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시험을 통해서는 철도안전법에 따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10명과 운전직 13명을 채용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토익, 토플, 텝스 같은 공인영어능력시험 성적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공인영어능력시험 성적을 제출할 경우 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필기시험 가산점을 준다.
이와 함께 지원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블라인드 채용’을 더욱 강화한다. 입사지원 단계부터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모두 빼고, 전 전형과정에서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부산교통공사 신업사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umetro.busan.kr)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1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