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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01호 시정

부산↔삿포로·오키나와 논스톱

부산 기점 국제선 신·증편 잇따라
에어부산·제주항공·진에어 취항 경쟁

내용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외 저비용항공사(LCC)의 신규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중·단거리 국제노선 신·증편이 급증하면서 부산의 하늘길이 넓어지고 있다.

올 들어 부산에 본사를 둔 에어부산을 비롯해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와 대만의 저비용항공사 브이에어 등이 잇따라 김해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 노선을 신설했다.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외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신규 취항과 증편이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에어부산 승무원들의 모습).

에어부산은 올해 부산∼옌지, 부산∼장자제, 부산∼다낭, 부산∼괌 등 모두 5개 국제선 노선을 신설했다. 지난 18일에는 부정기편인 부산∼중국 이창 노선을 개설한데 이어 오는 12월3일에는 김해국제공항과 일본 삿포로 치토세공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을 취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이 노선에 매주 화·목·일요일 3차례에 걸쳐 한 번에 195명을 태울 수 있는 에어버스 A321 기종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가 부산∼삿포로 정기 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증편 운영한다.

제주항공도 올 들어 부산∼괌, 부산∼스자좡,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부산∼오키나와 등 6개 노선을 개설했다. 진에어도 지난달 25일부터 부산∼오사카와 부산∼세부 2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대만의 브이에어도 지난 8월24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브이에어는 에어버스 A321 기종을 투입해 매주 월·금요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에 들어갔으며 오는 25일부터 운항횟수를 증편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10-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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