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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9호 시정

‘120바로콜센터’ 10월부터 외국어 상담

외국인 대상 생활·관광정보 안내…영·중·베트남어 등 6개국 언어 서비스

내용

부산광역시 민원상담 창구인 '120바로콜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외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생활·관광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120바로콜센터는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부산의 생활정보와 관광안내 등 다양한 상담을 외국어로 서비스한다.

외국어 상담 서비스 이용은 120바로콜센터(전화 120)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에 따라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어 등 총 6개 언어로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마트폰으로 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먼저 '120바로콜센터'앱을 내려 받은 후 Foreigner(외국어) 화면을 터치하면 원하는 언어 상담원과 바로 통화할 수 있다. 모바일웹(m-120.busan.go.kr)을 통해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0바로콜센터 홈페이지(120.busan.go.kr)를 통해 외국어 상담 서비스 내용과 이용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120바로콜센터의 외국어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협력, 최근 시스템을 갖추고 상담원 교육 등 준비를 마쳤다. 120바로콜센터 상담원들은 외국인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할 경우 3자 통화방식(외국인-콜센터 상담원-외국어상담원)으로도 상담을 실시한다.

백순희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관광하는 외국인은 '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고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며 “부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9-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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