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꼭 쓰고, 비누로 손 자주 씻자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고 기침할 땐 휴지로 가려야
■메르스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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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 사용을 생활화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고 기침은 휴지로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비닐봉지 등에 담아 휴지통에 버린다."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생활 속에서 이같은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메르스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자주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코·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기침을 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특히 환자와 밀접접촉을 했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메르스 치료를 위한 의료진은 손 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 관련 콘텐츠
- 부산 2번 메르스환자 접촉자 11명 ‘음성’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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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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