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어려운 분들 어디로? 부산이 최고!
부산, 세계가 인정하는 불임치료 도시로
정부, 의료기술 육성 선도지역 선정…국비 1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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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첨단 불임치료 국내 선도지역에 뽑혔다. 부산광역시가 제안한 '첨단 불임치료·산부인과와 연계한 융·복합형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 시비와 민자 1억5천만원을 더해 불임치료 및 산부인과 핵심기술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첨단 불임치료와 산부인과 의료기술 육성을 통해 의료관광 국제경쟁력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을 방문해 불임치료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한 외국인 환자는 지난 2010년 4천106명에서 2013년 1만1천22명으로 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첨단 불임치료 의료기술 육성 등을 통해 올해 2만명, 2020년 20만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아시아 3대 의료관광 도시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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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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