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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4호 시정

수영강, 물장구치고 수달 살게

2020년까지 생태복원 추진

내용

부산 수영강이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9일 ‘수영강 생태복원 2020 프로젝트’를 발표, 2020년까지 수영강 일대 수질을 크게 개선하고 수달과 연어가 돌아오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복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수영강 인근 금정·동래·연제·수영·해운대구 일대 주택 화장실과 부엌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보내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설치한다. 수영강 하류 악취를 일으키는 바닥 오염물질을 걷어내고, 유지용수를 10만t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연어 회귀사업과 수살 서식지 복원사업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 수영강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민관협력체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 수영강 생태복원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문의:환경정책과(888-357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7-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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