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찾는 여행객, 게스트 하우스로
자갈치시장·해운대에 생겨…하루 숙박비 2만5천~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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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싼 값에 잠자리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곳. 배낭여행객 등에게 인기가 많다.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부산 갈맷길 코스에 잇따라 게스트하우스 문을 열고 있다.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7층에 ‘자갈치점’을 연데 이어 해운대구 중동 혜영 빌딩 4·5·층에 ‘해운대점’을 열 예정.
부산 갈맷길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사진은 게스트하우스 코리아 자갈치점의 특실 모습).게스트하우스 코리아 자갈치점은 갈맷길 제3코스 2구간(부산진시장~남항대교) 중심에 있다. 방 1개에 12명까지 잘 수 있는 공동침실 4개과 2~8인용 방 4개를 갖추고 있다. 깔끔한 침실과 남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카페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까지 있다. 하루 숙박비는 방 종류에 따라 1인당 2만5천~3만5천원.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 가능.
해운대점은 갈맷길 제2코스 1구간(문탠로드~민락교) 가까이 있다. 8명까지 잘 수 있는 공동침실 5개, 2~4인용 방 5개를 갖추고 있다. 해운대 도시철도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숙박비는 자갈치점과 비슷하게 정해질 전망이다.
게스트하우스 코리아는 갈맷길 코스에 케스트하우스를 계속 열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도 갈맷길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싸고 쾌적한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의:게스트하우스 코리아(070-4136-5014)
홈페이지(www.guesthousekorea.org)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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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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