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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23호 시정

“조선통신사축제 보러 오세요”

4~6일 용두산공원·광복로 일대 … 시민 1,200명 참여 퍼레이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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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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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일본을 오가며 평화적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조선통신사가 부활한다. 조선통신사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학술행사로 문을 연다. 조선통신사 연구 최고 학자로 꼽히는 이원식 전 일본 긴키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선통신사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4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4일 오후 7시부터는 조선통신사역사관 옆 영가대에서 조선통신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재현하는 해신제가 이어진다.

조선통신사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열린다.

조선통신사축제의 백미는 5일 열리는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부산시민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렬이 오후 3시 용두산공원을 출발해 2시간여 동안 광복로 일대를 누빈다. 퍼레이드에는 키타큐슈시, 사세보시, 시마바라시 등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 9개 팀도 참가한다.

5일 오후 6시부터는 조선통신사의 밤 행사가 용두산공원에서 열려 한·일 예술단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일본 쓰시마시민극단 ‘이사리비’는 6일 오후 2시부터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쓰시마 이야기’를 공연한다.

※문의 : 부산문화재단(631-0858)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5-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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