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도 온 시민 편안하고 훈훈하게
부산시 종합대책 시행
- 내용
“올 추석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십시오.” 부산광역시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생활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해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10∼13일 연휴 나흘동안 일반행정·교통대책·보건대책·환경청소·급수대책·재난방재·소방행정 7개 대책반을 운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장마와 호우로 인한 과일·채소류 값 오름세 같은 서민생활 고충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과 성수품 유통관리에 힘을 쏟는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시민 캠페인도 펼친다.
귀성객·성묘객 안전수송대책, 재난안전관리 대책도 철저하게 추진한다. 비상진료체계도 구축했다. 연휴기간 부산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16개 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가동, 응급환자 정상 진료에 나선다. 1339 응급의료센터(전화 1339번)도 24시간 운영한다.
온정도 함께 나눈다.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 노숙인 쉼터,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에 성·금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일부터 저소득 가정과 119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성·금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격려하고 있다.
- 관련 콘텐츠
- 귀성·성묘객 이용할 대중교통 대폭 늘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1-09-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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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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