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직원들 '천안함'에 온정
6천89명 동참 5천820만원 모아
- 내용
부산광역시 직원들이 천안함 유족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천안함 순국장병과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금한 5천819만5천140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에 해군 작전을 지휘하는 해군작전사령부가 주둔하고 있는데다,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선 것.
이번 모금에는 부산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소방공무원 등 6천89명이 참여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4-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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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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