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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09호 시정

부산 인구 357만4천340명

1년 새 2만1천명 줄어…해운대 42만 넘는 ‘초 특구’

내용

부산의 인구는 09년 말 현재 남자 177만8천834, 여자 179만5천506명 등 모두 357만4천340명이다. 총 132만3천771세대로, 세대당 인구는 2.7명. 1년 전에 비해 인구는 0.6% 2만1천709명이 줄어들고, 세대수는 2만1천547세대가 늘어났다. 인구는 주는데 세대는 늘어 핵가족화가 빨라지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09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작성,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부산 인구는 지난 1995년 389만2천972명을 정점으로 계속 줄고 있다. 그러나 인구감소 속도는 지난 2002년 감소율(1.07%)을 정점으로 점차 둔화하고 있다. 부산 인구가 줄어드는 요인은 젊은 층의 학업·취업 등으로 수도권 및 부산광역경제권으로 전출이 늘고, 해마다 출산율이 떨어져 자연인구 증가율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부산은 외국인 인구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외국인 수는 3만1천310명으로 지난해 보다 0.5% 171명이 줄었다. 경기불황에 따른 자국으로의 귀향 등이 원인. 부산의 외국인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해운대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군당 평균 인구수는 22만3천명. 16개 구·군 중 해운대구는 42만7천619명(시 전체의 11.96%)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4만9천983명(시 전체의 1.4%)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당 평균 인구수는 1만6천624명이며, 기장군 기장읍이 5만1천582명으로 가장 많고, 금정구 금성동이 1천163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등록인구통계는 2009년 12월31일 24시 현재를 기준으로, 올해 1월1일부터 1월20일까지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내외국인 수를 산정한 것으로, 인구변동이나 연령구조, 세대변화 파악 등 세부자료를 정리, 시 및 구·군의 자치행정수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1-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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