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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1호 시정

부산 내년국비 3조 확보 무난할 듯

하얄리아시민공원·냉정~부산 고속도로 확장 ‘본궤도’

내용

내년 정부 예산이 291조8천억원으로 계획된 가운데 부산은 내년에 투자국비예산 3조원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특히 내년 예산에서 하얄리아시민공원 부지 매입비 1천54억원을 배정,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8일 내년도 투자국비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부산지역 투자사업비는 정부가 전년도 당초 국회에 제출한 액수와 비슷한 181건에 3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부산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과 거가대교 공사가 내년에 끝나고, '부산교통공사 국가인수부채 분담금 상환액'이 지난해보다 2천억원 이상 줄어들어 총액면에서는 전년도 국회 통과 최종액 3조3천억원보다 적을 전망. 그러나 공사 마무리에 따른 예산 축소분을 감안할 경우 부산의 실질 살림살이는 2천억~2천500억원 가량 증액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도로를 비롯한 주요 SOC 사업이 대폭 줄어 들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총 17개 사업에 4천800여억원 이상을 확보해 전년도 4천485억원보다 300여억원 이상 증액이 예상된다.

냉정~부산간 고속도로 확장(2천33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1천281억원), 도시철도 3호선 2단계(반송선) 건설(1천400억원), 부산신항 개발(2천598억원), 부산항(북항) 재개발(166억원), 부산영상센터 건립(65억원) 사업 등도 무난하게 예산을 확보, 사업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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