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올바른 방향은?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 18일 부산서 토론회
- 내용
국회의원과 학자들로 구성된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이 북항재개발과 사상공단 첨단 산업단지화 등 부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연다.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대표의원 신영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대한주택공사, 부산항만공사, 영산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북항재개발의 올바른 방향, 사상공단의 첨단산업단지화 재생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의 도시재생 토론회는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부산이 세 번째다.
이 포럼은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정비와 친환경적인 주거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창립, 국회의원, 학자 등 6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이번 부산 토론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 원도심 재생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시내 5개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비 지원 등 본격적인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구에서는 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9-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