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 국제배구 24일 열전
국내 프로배구팀과 외국 정상급 배구팀이 참가하는 `2009 부산·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KT&G, 흥국생명 등 국내 남녀 정상급 프로배구 10개 팀과 일본, 중국, 이란 등 3개국 6개 팀(남녀 각 3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우승 상금 3만 달러 등 총 12만6천 달러의 상금과 명예를 걸고 8월2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소방본부-해경 구조 협력
부산광역시 소방본부와 부산해양경찰서가 피서객들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협조키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15일 부산시청에서 피서객 안전관리대책회의를 열고, 해수욕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전기 주파수를 공동 사용키로 합의했다. 시 소방본부는 해수욕장별 모든 망루를 상시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필요할 경우 망루 근무자를 늘리기로 했다.

u-러닝 핵심전략 세미나
부산광역시는 `u-러닝' 확산을 위한 `u-러닝 핵심전략 세미나'를 지난 16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국제 및 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u-러닝 핵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가 u-시티 사업의 확대 및 개발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u-교육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u-러닝의 정책 현황과 미래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영환 (사)APEC국제교육협력원 원장과 박성호 부산대 교수 등이 u-러닝 국제화 전략, IP-TV의 현황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