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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6호 시정

“부산 혁신·시민 소통 활발히 펼쳤다”

행정개혁·지역사회 갈등 치유 … 시민행복 동북아 해양수도 기틀 다져
BIFF 정상화·자주적 도시외교· 금융중심지· 부산 주도 남북교류 ‘전력’
민선 7기 부산 발전 비전실현 … 5대 분야·163개 세부사업 확정· 발표

내용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 100일

 

오거돈 민선 7기 부산광역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민선 7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혁신을 기반으로 부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 지난 100일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오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철학과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 한 달 만에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인사혁신을 단행했다.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재추진, 오페라하우스 등 지역사회의 갈등을 유발했던 전임시정의 정책은 시민공론화 절차를 밟는 등 '숙의민주주의'로 대안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갈등 국면을 해결하고, 형제복지원 인권 유린에는 먼저 나서 피해자와 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자주적 도시외교, 동북아 금융중심지, 사람·안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혁신, 부산 주도의 남북 교류사업 등 지역 발전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추진했다.

 

오거돈 민선 7기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민선 7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혁신을 기반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 지난 100일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오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잘못된 관행과 정책을 전면 혁신하고 시정시스템과 도시발전 비전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오거돈 민선 7기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민선 7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혁신을 기반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 지난 100일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오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잘못된 관행과 정책을 전면 혁신하고 시정시스템과 도시발전 비전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부산미래 추진 전략 세운 100일

 

오 시장은 취임 당시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라는 3가지 약속을 했다. '해양수도 건설'에서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김해신공항 검증기구를 구성하고, 경남·울산과 함께 실무검증단을 운영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대북 교류·협력사업을 재추진하는 등 부산 주도의 남북 경제협력에 전력하고 있다.

 

'시민 행복' 부문에서는 시정 운영의 최우선을 일자리 창출에 두고 포용적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확대와 부산형 제로페이 도입 등 소상공인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현장중심 재난대응 체계 구축으로 '시민명령 1호'인 안전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 소통'도 활발했다. 부산형 협치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원탁회의·제안청원 등으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정책집행과 평가까지 맡는 등 시민이 주인인 '소통시정'을 적극 펼쳤다. 시민소통 창구인 'OK 1번가'를 통해 신청 받은 정책제안 가운데 자성고가교 철거 같은 시급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은 곧바로 반영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잘못된 관행과 정책을 전면 혁신하고 시정시스템과 도시발전 비전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일자리, 교통, 재난·안전, 출산·보육 등 시민 체감형 정책개발과 집행에 더욱 집중해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0월 10일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담은 5대 분야·163개 세부사업을 확정·발표했다. 시민과 약속한 공약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은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다. 

 

일자리 등 민선 7기 로드맵 제시

 

5대 분야는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혁신도시 △청년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도시 △가족이 행복한 건강안전도시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 △시민이 주인인 시정 참여도시 등이다.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혁신도시를 목표로 신산업 발굴육성,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부산형 혁신성장 기반확보, 미래 먹거리 산업 집중육성 등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도시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광역철도망 구축, 원도심 재생, 권역별 균형발전 등 26개 사업이다. 

 

가족이 행복한 건강안전도시 분야로는 건강과 복지 공공성 강화, 공공 난임센터 설립, 난임시술비 지원 등 62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는 유라시아 컬처 플랫폼(문화자유구역) 조성, 남북 경제 및 교육 협력, 부산형 해양 복합리조트 조성 등 22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민이 주인인 시정 참여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행복지표 개발, 부산시민협의회 신설, 시민청원제도 도입 등 14개 사업을 펼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8-10-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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