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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60호 시정

설 연휴 고속버스·철도 늘려 운행

시외 공원묘지 전세버스 45대 운행 … 임시주차장 확보
귀성·성묘대책

내용

부산광역시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철도를 하루 433회 추가 운행하고, 성묘객들을 위한 교통편과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버스 하루 74회(3천708명), 시외버스 하루 338회(1만8천200명), 철도 하루 21회(5천806명)를 추가로 운행한다. 하루 433회에 달하는 대중교통을 늘려 2만7천714명의 귀성객들을 추가로 수송하는 것.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의 운행시간도연휴기간 동안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고향길 함께 가기 카풀 중개센터도 운영한다. (사)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6일까지 전화(555-0880)와 인터넷(www.bscarpool.or.kr)을 통해 카풀 희망자를 연결해 준다.

시내 공원묘지 성묘객들을 위해 영락공원과 실로암공원 등 7개 묘지 방면 22개 노선 시내버스를 예비차 18대까지 동원, 모두 235대 운행한다. 도시철도도 4개 열차를 늘려 운행한다. 공원묘지 인근 학교와 공터 등에 차량 5천30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도 마련한다.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은 설 당일 화장업무와 봉안업무를 중단한다. 부산영락공원은 설 당일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2일과 4~6일에는 부분 통제한다. 영락원 참배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8시로 연장한다.  

시외 공원묘지 성묘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3~4일 전세버스 45대를 동원, 양산·김해·울주 방면 5개 공원묘지로 임시 운행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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