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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이 뛰놀 수 있는 인프라 확대 반가워
육아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7살 아들 키우는 강명구 씨
육아 정책·정보 얻기 위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 참여

내용

100인 부산 아빠단 2기 강명구님

 

강명구 _ 100인 부산 아빠단 2기

 

저는 부산에서 40년을 살아왔고 맞벌이를 하며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요새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예전과는 많이 다르게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그래도 엄마가 주 양육자, 아빠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죠. 아이는 엄마나 장모님께서 주로 보게 되고 전 목욕을 도와주거나 밥을 먹이거나 잠깐 놀아주는 정도가 육아의 전부였습니다.


어느덧 아이는 부쩍 자라 7살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학교에 가야 해서 올해 집으로 데려오게 됐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했기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산시에서 어떤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아이와 가기 좋은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다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래서 찾게 된 것이 '100인의 부산 아빠단'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부산시가 어떤 육아정책을 펴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됐고 각종 행사에 참석할 기회도 많이 생겼습니다.


직접 육아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것은 우선 부산시가 '다가치키움'이라는 모토 아래 출산과 육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으로 인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인프라가 착착 갖춰지고 있습니다. 부모들에게 있어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의 확보는 절실합니다. 그런 면에서 최근 부산시가 꾸준히 늘리고 있는 유아 놀이 공간은 정말 반갑습니다.


저와 아이가 자주 가는 곳은 서구의 '꿈누리 키즈카페'입니다. 안전하고 깔끔한 시설에 아이가 1~2시간 놀기에 그만입니다.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대포 유아교육 진흥원'도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엄광산 놀이숲 유치원'은 자연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입니다. 


이렇게 육아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너무 현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개발되다 보니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유료라도 좋으니 좀 더 실용성 있고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더 개발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빠단과 같은 지역 커뮤니티 사업도 더 활성화됐으면 합니다. 최근 제가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아이 친구 만들어주기라 이런 자리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와따 100인의 부산 아빠단' 2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의 정책, 사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을 응원하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좀 더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사람 살기 좋은 부산'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 봅니다.
 

하나은 기사 입력 2019-07-03 다이내믹부산 제201906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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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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