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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북 교류사업

경제산책

내용

남북 화해 분위기를 타고 부산의 대북 교류사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부산시장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월 초순과 하순에 잇따라 북한 평양을 다녀왔다. 부산시장은 10·4 남북 공동선언 11주년을 기념해 대표단장 자격으로 방북했다. 경제부시장은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초청으로 방문해 북한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북한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동북아 물류허브인 부산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원산항간 협력사업, 한반도 물류항만도시협의체 구성, 남북영화제 개최, 유라시아 청년단의 북한 경유 등에 관해 북측의 협조를 요청했고, 북측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대북 교류사업 관련 이미지 

 

북한의 동해안 대형 항구인 원산항은 주변 공업지구는 물론 금강산 관광지와도 인접해 부산과의 항구 간 교류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각종 금융공기업이 있는 부산이 적극적으로 금융중심지 정책을 소개하고 북측의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지원을 하게 되면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금융중심지 지정 10년을 맞아 동북아 금융 허브도시 실현 비전을 발표하며 남북 경제협력 지원을 위한 금융센터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북측에 설명하고 북한이 계획하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스마트시티는 부산시가 최근 몇 년 간 해운대에 실증단지 등을 구축했고, 에코델타시티에도 추진키로 하면서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이 뛰어난 분야다. 

 

현대아산도 부산시와 함께 북한 경협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대북 관광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어 부산의 해양인프라가 대북관광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산 경유 북한 관광 상품 개발, 북한으로 가는 크루즈 노선 운영, 원산에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이 모색되고 있다. 

 

부산시와 각종 단체가 적절한 교류사업을 선도해 각종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부산이야기 기사 입력 2018-11-07 다이내믹부산 제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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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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