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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24호 칼럼

수평선 - 부산 G-20회의

내용

부산으로, 다시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에서 6월3일부터 열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때문이다. 부산 회의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전원과 세계경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단다. 최근  남부유럽의 재정위기, 잇따른 세계경제의 위기 우려 속에서,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 세계경제 초미의 관심사를 논의하는 만큼 회의 규모도 역대최고를 기록할 전망.

이번 회의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하다. 생산유발 152억원·부가가치유발 66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듯 하다. 200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못지않게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높일 전망이다. 'G20 정상회의와 부산 MICE산업 발전 방향' 이라는 포럼 결과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이번 회의 파급효과로 △국제회의 도시로서 위상 제고 △다국적 기업 유치 이바지 △시민의식 글로벌 스탠다드화도 들고 있다.

부산 각계가 이번 회의의 성공개최에 힘을 쏟고 있다. 실속 있는 자원봉사를 다짐하며 회의 준비 또한 빈틈없이 해나가고 있다. 2005 APEC의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가 힘을 합쳐 다시 세계도시 부산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자는 것이다. 부산은 집 주변 환경정비, 깨끗한 거리 만들기, 얌체운전 안하기, 불법 광고물 없애기, 공공질서 지키기 같은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실천운동을 펴고 있기도.

부산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역대최고'로 성공시킨 기록이 있다. 부산은 개최도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도시위상을 드높이고,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며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든든하게 구축했다. 이번 G20 회의 역시 부산의 국제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이 분명하다. 이번 회의, '부산의 힘'으로 또 성공시켜 보자.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0-05-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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