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며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입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영아 돌봄 공백 문제가 매우 현실적인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운 0~2세 시기에는 조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가정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부산에는 조부모가 손주를 돌봐주는 경우에 대한 별도의 돌봄 지원 제도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미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에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통해 조부모 또는 친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가족돌봄수당을 시행하여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가정이 조부모님의 도움으로 육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부모님 역시 시간과 체력, 교통비 등 여러 부담을 감수하며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산 역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출산 이후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돌봄’입니다. 조부모 돌봄수당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
2. 조부모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지원
3. 출산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
4. 지역 내 가족 중심 돌봄 체계 강화
부산에서도 조부모 또는 친인척이 일정 시간 이상 손주를 돌보는 경우 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조부모 돌봄수당(가족 돌봄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출산 이후의 양육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도 이러한 제도가 도입되어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여기간 2026-03-13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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