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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각

공공기관 외래어 사용 절감을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종료
분류
행정
참여기간
2025-10-24 ~ 2025-11-23
공감해요
작성자
정**
작성일
2025-10-24
번호
89

최근 공공기관에서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그린라이트’(승인 신호), ‘스미싱’(문자 사기) 등 외래어 및 신조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는 청년층이나 디지털 친숙 세대에게는 익숙하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이나 정보 취약 계층에게는 이해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의 정보는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외래어 사용으로 정보 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주요 문제점
*정보 접근성 저하: 외래어 남용으로 정책·서비스 내용이 모호해져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예: “QR 코드 스캔” → “휴대폰으로 코드 찍기”로 변경 시 직관성 향상)
*사회적 배제: 어르신, 저소득층 등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사회적 통합 약화로 이어집니다.
*행정 신뢰도 하락: 복잡한 용어 사용으로 인해 공공기관이 “시민과 소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됩니다.

개선 방안
*공공기관 용어 표준화 가이드라인 제정
외래어 대신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우선 사용하도록 규정합니다.
(예: “펫티켓” → “반려동물 예절”, “스미싱” → “문자 사기”)

*시각적 보조 자료 확대
안내판, 홍보물에 아이콘·그림을 추가해 이해를 돕습니다.
QR 코드 링크에 음성 설명을 첨부해 청각적 정보 제공을 병행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직원 대상 쉬운 용어 사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확대해 정보 격차를 해소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민이 공공기관 홈페이지나 홍보물에서 어려운 용어를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기대 효과
정보 접근성 향상: 모든 계층이 공공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통합 강화: 정보 격차 해소로 시민 간 소통과 협력이 활성화됩니다.
행정 효율성 증대: 명확한 용어 사용으로 민원 처리 시간과 비용이 절감됩니다.

참여기간 2025-10-24 ~ 2025-11-23

댓글달기 (총 1건)

박**
2025-11-14 13:53:17
내용

정보격차 완화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