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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관 “가덕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 위해 전방위 노력” (23.03.24/ 부산일보)

부서명
공항기획과
전화번호
051-888-4541
작성자
김세영
작성일
2023-03-27
조회수
209
언론사URL
내용

국토교통부 2차관이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해 국토부와 부산시가 ‘원팀’이 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29년 12월 개항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 24일 부산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12월 개항을 위한 국토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어 차관은 “2029년 12월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하게 개항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원 팀이 돼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산시의 보상관련 업무수행, 환경영향평가, 건설공단 설립 과정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국토부가 발표한 가덕신공항의 조기개항 로드맵을 크게 환영하며 

 

부산시가 보상업무를 수탁받아 직접 수행하고, 연계 교통망 확충도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부산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어 차관은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어 차관은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주변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바지항에서 신공항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보고 받았다.

 

그는 “가덕신공항의 2029년 12월 개항을 위한 추진 로드맵이 마련된 만큼, 사전준비 및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로드맵 지연이 없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