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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6-23 0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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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는 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역사가 있다. 그 발자취를 찾아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다녀왔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입구 [사진 : 직접촬영]
독특한 모양의 건물의 역사관 입구를 들어서면 1층에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실제 인물의 인터뷰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역사관을 관람하기 전에 영상을 보고 전시실로 올라갔다.
1층 일제강점기 관련 영상재생 [사진 : 직접촬영]
강제동원이란 무엇일까?
강제동원이란 일본이 조선인을 강제로 일을 시키는 것이다. 강제동원에는 노무동원, 군무원, 군인, 일본군 위안부가 있다. 강제동원된 사람들에겐 ‘국민노무수첩’이 있었다. ‘국민노무수첩’이란 강제동원자 들의 이름, 고향, 나이 등이 적혀있는 수첩이다. 그런데 강제동원된 사람들 중에 탈출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김준엽 장군이다. 김준엽 장군은 일본에 강제동원 되었지만, 탈출해 3200km를 걸어서 중국에 가 독립운동을 했다고 한다.
4층 전시실 [사진 : 직접촬영]
5층 전시실 [사진 : 직접촬영]
귀환 [사진 : 직접촬영]
탄광 [사진 : 직접촬영]
4,5층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일본사람들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 않고 한숨만 나왔다. 그리고 지금 일본사람들은 그 당시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도 궁금했다. 그런데 일본의 정치인인 ‘하토야마 유키오’가 이 역사관에 와서 방명록으로 ‘식민지 시대에 수많은 고통을 준 입장으로서 무한한 책임 아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 라고 적었다고 한다.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반성을 하는 일본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카페테리아 [사진 : 직접촬영]
건물 내에는 휴식공간도 있고, 어린이체험관에는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관람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유엔평화기념관을 함께 둘러보면, 일제강점기에 이어서 한국전쟁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더운 여름날이나 장마철에 실내에서 전시해설을 들으며 유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근현대 역사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이용 안내>
* 개관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입장은 오후 5시까지)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및 화요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시설 안내>
* 1층 입구
* 4층 상설전시실 1
* 5층 상설전시실 2
* 6층 기획전시실
* 7층 어린이체험관
* 야외 추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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