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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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10-04 2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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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움을 전하는 꼬부기단! 장차은 기자입니다.
가을이 성큼다가온 지난 휴일, 가족과 함께 부산의 야경을 보기 위해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지나, 산 위에 올라가니 부산 시내의 불빛과 도로, 높은 건물들이 한눈에 펼쳐져 정말 멋졌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부산은 평소 아래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달랐고,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불빛들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직접촬영-황령산 정상의 야경)


황령산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는 대만에서 오셨다는 관광객 일행분들께 부산의 야경을 본 소감을 짧게 여쭤보았습니다.
관광객분들은 “부산이 너무 멋지고, 야경도 환상적입니다.” 라고 짧지만 인상적인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산의 야경을 아름답게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황령산이 부산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야경 명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직접촬영-황령산 봉수대)
황령산에서는 아름다운 야경뿐만 아니라 봉수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봉수대는 옛날에 나라에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 그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 사용하던 통신 시설입니다.
높은 산 위에서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를 다른 봉수대에서 이어받아 멀리까지 전달했습니다.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상황을 빠르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소식을 바로 전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산과 산을 연결해 불과 연기로 소식을 전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봉수대를 직접 보니 옛날 사람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직접촬영 - 할아버지 할머니와 장차은 기자의 가족이 함께한 황령산에서)
이날 함께 황령산을 찾은 강원도에서 오신 저의 외할아버지께도 소감을 여쭤보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오랜만에 손녀 집을 방문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부산의 야경을 보기 위해 처음 황령산에 올랐습니다. 전망 장소에 도착하니 부산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왔고 정말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주변을 보니 관광객도 많았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여 황령산 야경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황령산은 옛날에는 봉수대의 불빛으로 소식을 전하던 곳이었고, 오늘날에는 수많은 도시의 불빛이 부산의 밤을 밝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야경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멋진 황령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부산의 멋진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황령산에서 즐거움을 전하는 꼬부기단! 장차은 기자였습니다. 멋진 10월 보내세요!
*장차은 기자의 팁*
주차장이 협소하니 빈자리가 보이면 세우고 조금 걸으세요!
사진 보다는 동영상을 찍으면 더 잘보여요!
화장실 환경이 좋지 않으니 미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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