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슈퍼스타 부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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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10-04 20:03:55

9월 18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상어가 나타났다.

바다에서 먹이를 찾아왔으나 바다로 돌아가지 않고 북항친수공원에 계속 머물렀다.

소문이 전국에 퍼져 추석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상어에게는 북항친수공원에서 나타났다고 해서 "부캉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부산 시장님은 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출처 직접 촬영>


지난 9월 29일과 10월 2일 두 차례나 부캉이를 바다로 보려고 했으나 실패해서 10월 3일 나는 엄마와 함께 부캉이를 보러 갔다.

북항친수공원은 부산역으로 들어가 2층에서 북항친수공원 안내표를 보고 찾아갔다.

많은 사람들이 부캉이를 보러 와있었다.


<출처 직접 촬영>

실제로 부캉이를 만나니 생각보다 컸다.

2차로 바다로 보려고 그물을 쳤는데 부캉이가 그물 주변을 맴돌았다.

그물을 치우라며 큰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부캉이에 대해 물어보았다.

"부캉이를 공원에 놔두면 좋을까요 아님 바다로 보내야 할까요?"

아주머니는 "부캉이는 상어이니 넓은 바다에 나가 살아야지"하고 말씀하셨다.

엄마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셨지만 부캉이는 친수공원이 좋은지 계속 그물 근처에서 있었다.

나는 부캉이가 부산의 자랑으로 북항친수공원에 살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부캉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놀라운 뉴스를 들었다.

그물을 맴돌던 부캉이가 그물 위로 제4도교로 넘어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바다를 보내는 것이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산에 계속 남아서 슈퍼스타로 되기 바란다.




손서진

손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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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숨겨진 맛집, 비밀에 묻힌 바다, 가까운 산책로를 쏙쏙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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