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AI와 놀이터가 있다고?책도 보고 체험도 하는 하단도서관 들락날락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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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9-15 13:43:57

나는 도서관이라고 하면 책을 읽거나 빌리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단도서관을 취재해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는 공간이 많았다. 특히 AI로 나만의 동화를 만들고, 동화 속으로 들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사진출처-직접촬영(하단도서관내부)

먼저 4층 종합자료실에서는 하단항과 낙동강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실 담당자님께 하단도서관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무엇인지 여쭤보니 "4층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노을”이라고 하셨다. 큰 창문으로 노을을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을 것 같았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곳은 5층 디지털 체험관이었다. 이곳에는 'AI 우리들의 동화와 팡팡 책 놀이터' 가 있다. 'AI 우리들의 동화'에서는 질문에 내가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그림과 함께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내가 생각한 이야기가 실제 동화처럼 만들어진다는 것이 신기했다. '팡팡 책놀이터'에서는 몸을 움직이며 동화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아기돼지와 함께 늑대를 물리치거나 팥죽 할머니를 도와주는 등 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직접촬영(하단도서관입구에서)

어린이실 담당자님께 직접 물어봤어요!


Q.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5층 디지털 체험관을 가장 좋아해요. AI로 동화를 만들 수도 있고, 팡팡 책놀이터에서 직접 움직이며 체험할 수도 있어요.”


Q.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자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부하러 간다고 생각하기보다 놀러 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오면 좋아요.”


Q. 하단도서관을 자랑한다면 어떤 점인가요?

“4층에서 보는 아름다운 노을이에요. 하단항과 낙동강도 함께 볼 수 있어요.”


담당자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도서관을 꼭 공부하러 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재미있는 책을 읽다가 디지털 체험도 해보면 더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단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회와 스토리텔링, 영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두 배 대출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책을 많이 읽고 싶은 친구들에게 유용한 정보인 것 같다. 이번 취재를 통해 도서관에는 책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체험과 새로운 볼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 AI로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고 팡팡 책놀이터도 체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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