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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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8-31 22:51:13

안녕하세요. 박하연 기자입니다. 벌써 우리의 소중한 방학이 끝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나기도 합니다.

저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인 8월 22일에 홍법사에서 진행된 2026년 여름 특별 프로그램 ‘미해군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홍법사 영어캠프를 시작하는 모습. 사진 출처= 직접 촬영


 ○ 홍법사 영어캠프

   - 대상: 초등학생 고학년, 중학생

   - 시간: 오전10:00-오후04:00

   - 장소: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홍법사 영어캠프’는 미국 해군 28명과 함께하는 캠프입니다.

참가 학생들과 원어민 장병들 간에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개인적으로 영어 실력도 높일 수 있게 되고, 저의 친화력도 키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서로의 이름을 적어주는 모습.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종교와 상관없이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즐길 수 있어서 편안하고 보람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서로 이름 적어주기, 물총을 이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미션을 찾고 문제 풀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였습니다.



투호 놀이를 하는 모습. 사진 출처= 직접 촬영


 그리고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에는 템플스테이 체험에 맞게 맛있는 비빔밥과 오이 냉 미역국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비빔밥에는 콩나물, 김치, 무생채, 상추가 들어있고, 계란이나 고기가 없는 완전 비건식이었습니다. 김치가 비빔밥 안에 같이 들어있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미해군들도 매워하지 않고 비빔밥을 잘 먹어서 놀랐습니다.



점심시간에 비빔밥과 오이 냉 미역국을 맛있게 먹는 모습.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이번 영어캠프를 진행했던 장소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홍법사’라는 절로 21m 높이의 국내 최대 황금 좌불상을 건물의 옥상에 두고 있고, 큰 잔디광장도 있었답니다.

 홍법사는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통의 사찰과 달리 약 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만들어진 절로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습니다.


 그리고 홍법사에서는 템플스테이 활동을 통해 참선과 명상, 스님과의 차담, 발우 공양, 예불, 108배, 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체험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템플스테이? 게다가 ‘영어’ 캠프라고?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캠프 시간이 6시간이 아니라 1시간처럼 아주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도 미해군과 함께하는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럼 박하연 기자였습니다.

박하연

박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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