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톡톡 Talk Talk -이야기를 들으며 오페라를 즐기다.
달력 아이콘

등록일

2026-08-31 21:19:30

 안녕하세요. 꼬부기 기자단 신혜진입니다.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6 마티네 콘서트 ‘사랑의 묘약’ 오페라를 보러 갔습니다.

 이번 오페라는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오페라 공연을 하는 것이라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네모리노는 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신비한 사랑의 묘약에 의지하며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해갑니다.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고 약장수 둘카마라를 만나게 됩니다. 둘카마라는 이 술이 사랑의 묘약이라 거짓말을 하고 팔게 되며, 돈이 없는 네모리노는 약을 더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군대에 가겠다는 계약까지 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디나가 군대 입대 계약서를 대신 사서 네모리노를 찾아갑니다.


 대화를 말하듯이 노래하니 음악 연극을 보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에 네모리노가 아디나의 진심을 깨닫고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가슴을 찡하고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 중간중간 유쾌하고 재미있는 '오페라 부파'의 매력 덕분에 더욱 즐겁게 공연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김광현 지휘자가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출처: 신혜진 기자>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이 '사랑의 묘약' 속 대사들을 말하듯이 노래하는 '레치타티보'로 전해주어 극이 아주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김광현 지휘자님의 친절한 해설까지 더해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 이야기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더 풍성하게 전달되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기사를 3명이 좋아했어요

    부기 이미지

    출석체크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