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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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8-24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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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리스 로마 신화 좋아하시나요?
트로이 전쟁 이야기나 그리스 로마 신화, 책에서만 보던 내용들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영화 '오디세이'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개봉 전부터 엄청나게 기대했었는데요, 직접 극장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보고 나니까 완전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제가 느낀 영화의 매력 포인트들을 콕콕 짚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본인 촬영 - 영화관에서 오디세이 모형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
1. 20년 동안 집에 못 간 아저씨?! 오디세우스의 대모험
주인공인 오디세우스(맷 데이먼)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엄청난 영웅입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났다고 끝이 아니었답니다. 무려 20년 동안이나 바다를 떠돌며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고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힘만 센 영웅이 아니라, 전략과 지혜로 위기를 척척 빠져나가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습니다. 키클롭스나 세이렌 같은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어떻게 물리치는지 영화를 보면서 꼭 확인해 보세요!
2. 별별 스타들이 다 나오는 꿈의 캐스팅
영화에 진짜 유명한 배우들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오디세우스 (맷 데이먼): 집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는 지치고 힘든 영웅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페넬로페 (앤 해서웨이): 고향에서 남편을 굳게 믿고 기다리는 오디세우스의 멋진 아내랍니다.
텔레마코스 (톰 홀랜드): 아빠가 없는 동안 씩씩하게 자란 오디세우스의 아들인데, 우리에게 친숙한 스파이더맨 형이 나와서 더 신기했습니다.
* 이번 영화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
《오디세이》는 단순한 신화 영화로만 보기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작품입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 영웅의 귀환, 거대한 바다 모험, 괴물과 신들의 세계, 가족과 인간의 의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특유의 연출. 이 모든 요소가 하나의 영화 안에 담겨 있습니다. 특히 약 172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을 활용해 오디세우스의 긴 여정을 얼마나 깊이 있게 보여줄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3. 극장에서 꼭 IMAX로 봐야 하는 이유!
이번 영화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IMAX 촬영입니다. '오디세이'는 모든 프레임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으며, IMAX 70mm 상영관에서는 1.43:1 확장 화면비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엄청 크고 웅장한데요, 특히 거대한 바다와 전투 장면, 신화 속 괴물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진짜로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온몸이 짜릿짜릿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작은 텔레비전으로 보면 절대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이니까, 가능하다면 IMAX 또는 대형 스크린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작은 화면보다는 극장에서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오디세우스는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그리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번 방학에는 가족들과 함께 극장으로 가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이 만든 거대한 신화 속으로 떠나보지 않으실래요? 오디세우스의 짜릿한 모험을 만나며 더위도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성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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