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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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8-16 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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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하면 바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여름에 부산을 방문한다면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은 거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죠.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제일 큰 해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태양의 뜨거운 열기 속에 방문한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과 해수욕장 방문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해운대해수욕장 표시 (사진=직접촬영) ]
부산 어린이신문에는 해운대해수욕장이 가족 친화적인 성격이 강해지고 시끄럽고 번잡함이 덜하다고 되어 있어 확인차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여름 피서지 1위로 해운대해수욕장이 빠질 수 없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모래사장에 발 디딜 틈도 없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어린이신문의 내용처럼 모래사장에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조금 다른 내용을 말한다면 해변을 다니면서 보니 외국인들이 방문객의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요. 이걸로 보아 가족 친화적인 성격이 강해진다기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장소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올해부터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미포 쪽 팔레드시즈 (사진=직접촬영) ]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의 새로운 소식이 있는데요.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미포 쪽 팔레드시즈 앞 해변은 암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올해부터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인 파라솔 이용 구역도 확대되었는데요. 파라솔 운영 구간 외에 모래사장의 오른쪽과 왼쪽에 파라솔 자유 이용 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관광안내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가족형 수유실과 아기 쉼터가 마련되었습니다.

[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매표소 모습 (사진=직접촬영) ]
해운대해수욕장을 이용할 때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개장 기간 : 2026년 6월 26일 ~ 9월 15일까지
-입수 가능 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피서용품 대여 결재 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피서용품 대여 가격 :
파라솔+돗자리 : 10,000원
튜브 대여 : 10,000원
비치베드 : 10,000원
구명조끼 : 5,000원
개인 튜브 공기주입 : 소 2,000원, 중 3,000원, 대 4,000원
샤워, 탈의장 : 60초당 1,000원
물품 보관함 : 소형 1,000원, 중형 3,000원, 대형 4,000원

[ 해운대해수욕장 음주 수영 금지 현수막 (사진=직접촬영) ]
해운대해수욕장 방문을 생각한다면 이 꿀팁은 꼭 알고 가면 좋은데요.
저희 가족이 갈 때마다 힘들어하는 게 주차 문제였는데요.
해변과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다면 오전 8시~9시쯤 또는 오후 5시 이후 방문하면 이용 가능할 정도로 해변 주차장은 자리를 잡기 쉽지 않습니다.
이때는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공영주차장별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 후 편리하게 주차 자리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여행 가방이 있다면 해운대역 옆에 위치한 옛날 해운대역사에서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위치 : 해운대구 해운대로 621, 해운대역·해리단길 입구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선착순 마감입니다.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증샷 (사진=직접촬영) ]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해변의 모래에 발이 데일 정도이고 내리쬐는 햇살에 피부가 금방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작년과 다르게 해운대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요.
부산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으니 낮에는 무더위로 방문하지 못했다면 저녁 무렵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바닷바람을 마시고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리는 음악 분수와 버스킹 공연을 보는 것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김민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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